해외건설 수주 3000억달러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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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업체들이 1965년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43년 동안 수주한 공사금액이 총 3000억달러를 넘어섰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의 해외수주액은 연간 단위로 최고액인 476억달러(30일 기준)를 기록,누적 수주액이 3001억2200만달러에 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동지역이 1746억달러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작년에 세운 연간 최고기록(397억8800만달러)을 경신했다. 수주 실적은 중동이 272억달러(57.1%)로 가장 많았다. 아시아가 147억달러로 2위였다. 올해 해외수주 1위업체는 현대건설(65억달러)로 나타났다. GS건설(53억달러) 대림산업(35억달러) SK건설(28억달러) 등도 수주가 많았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국토해양부는 올해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의 해외수주액은 연간 단위로 최고액인 476억달러(30일 기준)를 기록,누적 수주액이 3001억2200만달러에 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동지역이 1746억달러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작년에 세운 연간 최고기록(397억8800만달러)을 경신했다. 수주 실적은 중동이 272억달러(57.1%)로 가장 많았다. 아시아가 147억달러로 2위였다. 올해 해외수주 1위업체는 현대건설(65억달러)로 나타났다. GS건설(53억달러) 대림산업(35억달러) SK건설(28억달러) 등도 수주가 많았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