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청년층과 실직자 등을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으로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인력채용패키지 사업'을 내년에 확대 시행합니다. 중기청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난 해소를 위해 내년도 사업규모를 150억원으로 올해보다 50% 늘리고 지원대상도 4,500명으로 30%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년층과 주부 외에 구조조정에 따른 대기업ㆍ금융기관 퇴직인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