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선은 자동차 의자에 쓰이는 열선을 혼용해서 만든 것으로 열전도율이 높고 유해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조허가를 받은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오는 30일께 시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부터 연간 2만개의 열선을 공급,1억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규진 대표는 “지금까지 자동차용 시트히터에 치중해 온 사업군을 다각화하는 차원에서 의료기기용 열선 개발에 나섰다”며 “향후 통풍시트 및 의료용 시트히터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