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래미안 중동 ④평면]손빨래 공간+세대별 물품보관함 배치'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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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40평형대에서 볼 수 있는 넉넉한 주방
최상층 다락방 제공..약 9평 정도의 방과 6평 정도의 테라스로 구성
'래미안 중동'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많은 114㎡로만 구성된 단일주택형으로 공급된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은 평면으로 모든 세대가 지어지진 않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같은 면적이지만 조금씩 다른 구조를 한 114.1㎡ A타입(166세대), 114.5㎡ B(185세대), 114.0㎡ C타입(170세대) 등 총 3개 타입의 평면을 선보였다.
부천시청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114㎡ B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미니멀 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 컨셉으로 꾸며진 이 평형은 베이지 하이그로시를 주된 컬러로 사용하고 나무결이 살아있는 우드패턴으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30평형대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를 적용해 3개의 침실과 거실을 모두 전면에 비치시켜 채광은 물론,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현관에서 오른쪽에는 침실 2개가 나란히 자리하며 왼쪽으로는 공동욕실과 주방, 거실, 그리고 가장 안쪽으로 안방이 위치해 자녀방과 안방 공간을 분리시켰다. 자녀방 한 곳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되며 안방에는 드레스룸 장이 제공된다. 또한 안방 파우더룸에는 화강석 상판 화장대가 위치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거실은 특히 난간대를 강화유리로 시공해 거실에서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눈에 띈다.
분양관계자는 "과거 철기둥으로 설치됐던 거실 난간대를 강화유리로 바꿔 소파에 앉아서도 바깥의 풍경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며 "통유리창에서 느낄 수 있는 개방감은 물론, 조망권도 훨씬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110동의 경우, 정면에 샛별어린이공원이 위치해 공원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109동 앞으로는 생태계류원이 위치해 푸르른 조경을 시원스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거실 천정등을 중앙이 아닌 소파 위쪽으로 이동시킨 점도 특징이다.
특히 이 평면은 주방이 꽤 크게 설계됐는데,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공간과 ㄷ자형 주방가구, 한쪽 벽면을 꽉 채운 수납공간까지 40평형대에서 볼 수 있는 크기를 갖추고 있었다.
이는 주방쪽에 위치한 발코니 확장 덕분에 가능한 것으로 주방 발코니 확장은 무료로 시공돼 모든 세대가 넓은 주방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방에서 눈에 띄는 것은 세탁실로 연결되는 부분에 손빨래공간이 위치한다는 것이다. 간단한 세탁이나 손빨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부들이 동선과 불편함을 최소화시켰다.
분양 관계자는 "주부들이 이런 공간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평면에 반영했다"며 "'래미안 중동'에 적용된 손빨래 공간과 지하층에 모든 세대에 주어지는 물품보관함도 삼성건설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최상층 세대에는 약 15평 정도에 달하는 다락방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최상층의 인기도 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약 9평 규모의 방과 6평 정도의 테라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가에 포함돼 기본으로 제공되는 품목은 주방 발코니 확장, 거실 아트월, 현관 아트월, 10인치 주방TV폰, 부부 및 공용욕실 무선비데, 발코니 출입문 시공, 온돌마루 전체시공, 거실 인테리어 조명, 세대별 물품보관함 설치, 주방 가스오븐렌지, 저소음 주방렌지후드 등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최상층 다락방 제공..약 9평 정도의 방과 6평 정도의 테라스로 구성
'래미안 중동'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많은 114㎡로만 구성된 단일주택형으로 공급된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은 평면으로 모든 세대가 지어지진 않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같은 면적이지만 조금씩 다른 구조를 한 114.1㎡ A타입(166세대), 114.5㎡ B(185세대), 114.0㎡ C타입(170세대) 등 총 3개 타입의 평면을 선보였다.
부천시청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114㎡ B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미니멀 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 컨셉으로 꾸며진 이 평형은 베이지 하이그로시를 주된 컬러로 사용하고 나무결이 살아있는 우드패턴으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30평형대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를 적용해 3개의 침실과 거실을 모두 전면에 비치시켜 채광은 물론,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현관에서 오른쪽에는 침실 2개가 나란히 자리하며 왼쪽으로는 공동욕실과 주방, 거실, 그리고 가장 안쪽으로 안방이 위치해 자녀방과 안방 공간을 분리시켰다. 자녀방 한 곳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되며 안방에는 드레스룸 장이 제공된다. 또한 안방 파우더룸에는 화강석 상판 화장대가 위치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거실은 특히 난간대를 강화유리로 시공해 거실에서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눈에 띈다.
분양관계자는 "과거 철기둥으로 설치됐던 거실 난간대를 강화유리로 바꿔 소파에 앉아서도 바깥의 풍경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며 "통유리창에서 느낄 수 있는 개방감은 물론, 조망권도 훨씬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110동의 경우, 정면에 샛별어린이공원이 위치해 공원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109동 앞으로는 생태계류원이 위치해 푸르른 조경을 시원스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거실 천정등을 중앙이 아닌 소파 위쪽으로 이동시킨 점도 특징이다.
특히 이 평면은 주방이 꽤 크게 설계됐는데,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공간과 ㄷ자형 주방가구, 한쪽 벽면을 꽉 채운 수납공간까지 40평형대에서 볼 수 있는 크기를 갖추고 있었다.
이는 주방쪽에 위치한 발코니 확장 덕분에 가능한 것으로 주방 발코니 확장은 무료로 시공돼 모든 세대가 넓은 주방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방에서 눈에 띄는 것은 세탁실로 연결되는 부분에 손빨래공간이 위치한다는 것이다. 간단한 세탁이나 손빨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부들이 동선과 불편함을 최소화시켰다.
분양 관계자는 "주부들이 이런 공간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평면에 반영했다"며 "'래미안 중동'에 적용된 손빨래 공간과 지하층에 모든 세대에 주어지는 물품보관함도 삼성건설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최상층 세대에는 약 15평 정도에 달하는 다락방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최상층의 인기도 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약 9평 규모의 방과 6평 정도의 테라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가에 포함돼 기본으로 제공되는 품목은 주방 발코니 확장, 거실 아트월, 현관 아트월, 10인치 주방TV폰, 부부 및 공용욕실 무선비데, 발코니 출입문 시공, 온돌마루 전체시공, 거실 인테리어 조명, 세대별 물품보관함 설치, 주방 가스오븐렌지, 저소음 주방렌지후드 등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