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업체인 무디스가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신용등급을 기존 'Ba3'에서 'B1'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무디스는 무기력한 수요가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고, 이것이 하이닉스의 영업실적을 손상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하이닉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무디스는 또 하이닉스의 선순위 무담보채권 신용등급도 'B3'에서 'B1'으로 내리고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