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재정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합니다. 글로벌 경영환경 급변에 따라 기존 제조 중심의 교육 체계에서 교과과정을 영업, 구매, 마케팅, 재무,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전문화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교육시스템 재정비'에 나선 이유는 일방적인 교육과정 개설이 아닌 협력사가 원하는 과정을 보강함으로써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직무별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협력사 임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종합 경쟁력 제고에 기여함으로써 상생을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는데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