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약세장 공개매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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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증시 침체기를 공개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이유도 제각각이라는데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풀무원홀딩스는 최근 풀무원을 상장폐지하기 위해 두번째 공개매수에 나섰습니다.
풀무원홀딩스 중심의 완전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공개 매수가인 3만7천원을 웃돌던 풀무원 주가는 공개 매수가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반해 풀무원홀딩스 주가는 연일 급등하는 등 상반된 모습입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엔 동성홀딩스가 자회사인 동성화학 주식 52%를 공개 매수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지분을 20% 이상 보유하게 돼 있는 자회사 지분 요건을 맞추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공개매수 이후 두 회사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레보는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주당 3700원에 공개매수를 진행중입니다.
아이레보를 인수한 스웨덴 도어락 업체가 상장을 유지해봐야 득될게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비상장건설사인 은산토건은 태원물산을 적대적 M&A하기 위해 지분 30%를 2만5천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지난 10월말 1만원 부근까지 떨어졌던 태원물산 주가는 최근 3만2천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공개매수 성사 여부를 떠나 태원물산 소액주주들은 주가 상승에 따른 기쁨을 톡톡히 즐기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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