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을 인상한 E1SK가스가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 9분 현재 SK가스는 2.42% 오른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고, E1도 2.18% 오름세다.

E1은 이달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프로판 가스와 부탄가스 가격을 지난달보다 kg당 각각 99원, 106원씩 올리기로 했고, SK가스도 89원, 96원씩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그 동안의 원/달러 환율 상승분이 반영된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