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에서 하차하고 슈퍼모델 김라나가 새 MC로 발탁됐다.

정형돈 후임으로 2008 슈퍼모델 1위 '김라나'가 투입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관계자는 "개편을 맞아 MC 정형돈의 후임으로 2008 슈퍼모델 김라나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라나가 모델로서의 매력은 물론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남다른 끼로 MC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김라나의 투입에 따라 기존 남남 MC체제였던 '도전 1000곡'은 12월부터 남녀 MC체제로 전환된다. 이에 2008 슈퍼모델 1위 '김라나'가 투입돼 오는 7일부터 이휘재와 진행을 맡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