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엑슬루타워③구성]주거공간과 상업공간 분리..녹지공간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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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물 1~2층에 입주민 위한 커뮤니티 공간 꾸며
대지면적 35% 녹지공간으로 꾸며..쾌적한 생활 가능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복합된 건물로 저층부에는 상업공간이 고층부에는 주거공간이 들어서는 건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분양되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역시 한 건물 안에 상가와 아파트가 공존하는 형태로 지어진다.
하지만 풍림산업이 인천 청라지구에 공급하는 '청라 엑슬루타워'는 기본적인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지구성과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설계됐다.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한 건물 내에 위치하는 것이 아닌 주거 따로, 상업 따로 배치해 공간을 완전히 분리시켰다. 즉, 아파트 건물에는 오직 주거공간만 자리하고 상업공간은 단지 외곽에 배치시킨 것. 대신 상업공간이 빠진 건물 1~2층 부분을 커뮤니티 공간을 꾸며 입주민들을 위한 장소로 만들었다.
이 공간에는 주민휴게시설, 게스트룸, 입주자집회소, 독서실, 문고 등(103동)과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203동)이 자리하게 된다.
시행사인 일주건설 관계자는 "다른 주상복합 아파트와 달리 '청라 엑슬루타워'는 오직 주거만을 위한 공간으로 건물을 계획했다"며 "더 윤택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대지면적의 35%를 녹지공간을 만들고 단지 외곽에 위치한 상가 옥상도 모두 조경을 꾸밀 예정이어서 단지 전체가 푸른 공원같은 느낌이 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모델하우스 내에 마련해놓은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면 단지 중앙에 위치한 지상 55층짜리 아파트 2동과 오피스텔 1동을 나무들이 에워싸고 있어 단지가 푸르름으로 가득했다.
'청라 엑슬루타워'에는 수경시설과 소나무 식재로 구성된 중앙광장 '늘푸른 송림원'과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비단뜰'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녹지공간이 많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의 분리로 입주민의 주거생활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단지 안에 조성되는 상업공간 역시 4800여평에 달해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대지면적 35% 녹지공간으로 꾸며..쾌적한 생활 가능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복합된 건물로 저층부에는 상업공간이 고층부에는 주거공간이 들어서는 건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분양되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역시 한 건물 안에 상가와 아파트가 공존하는 형태로 지어진다.
하지만 풍림산업이 인천 청라지구에 공급하는 '청라 엑슬루타워'는 기본적인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지구성과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설계됐다.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한 건물 내에 위치하는 것이 아닌 주거 따로, 상업 따로 배치해 공간을 완전히 분리시켰다. 즉, 아파트 건물에는 오직 주거공간만 자리하고 상업공간은 단지 외곽에 배치시킨 것. 대신 상업공간이 빠진 건물 1~2층 부분을 커뮤니티 공간을 꾸며 입주민들을 위한 장소로 만들었다.
이 공간에는 주민휴게시설, 게스트룸, 입주자집회소, 독서실, 문고 등(103동)과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203동)이 자리하게 된다.
시행사인 일주건설 관계자는 "다른 주상복합 아파트와 달리 '청라 엑슬루타워'는 오직 주거만을 위한 공간으로 건물을 계획했다"며 "더 윤택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대지면적의 35%를 녹지공간을 만들고 단지 외곽에 위치한 상가 옥상도 모두 조경을 꾸밀 예정이어서 단지 전체가 푸른 공원같은 느낌이 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모델하우스 내에 마련해놓은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면 단지 중앙에 위치한 지상 55층짜리 아파트 2동과 오피스텔 1동을 나무들이 에워싸고 있어 단지가 푸르름으로 가득했다.
'청라 엑슬루타워'에는 수경시설과 소나무 식재로 구성된 중앙광장 '늘푸른 송림원'과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비단뜰'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녹지공간이 많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의 분리로 입주민의 주거생활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단지 안에 조성되는 상업공간 역시 4800여평에 달해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