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김중곤)는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회 로하스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법규보다 더 엄격한 내부 환경기준의 마련과 시행에 따른 지속적인 환경성과 개선과 25년간 지속해 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유한킴벌리는 2006년과 2007년에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었다.로하스 경영대상은 환경재단이 기업과 공공부문의 환경,사회,경제적 성과를 평가해 시상함으로써 미래경쟁력을 키워가자는 취지는 2004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시상식은 다음달 3일 캐나다 대사관에서 열린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