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26.정지훈)가 여자친구와 꼭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밤 방영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비는 MC 김정은에게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대부분의 음식을 먹을 때 나만의 레시피가 있을 정도"라며 "맛집을 많이 아는데 여자친구가 빨리 생겨서 맛집을 찾아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비는 "원래 내가 먹을 양을 딱 정해놓고 그 선을 넘는 것을 너무 싫어하지만, 여자친구는 괜찮다"며 하루빨리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최근 비의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이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청소년 보호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받아은 바 있다. 비의 소속사 측은 문제가 된 일부 가사를 개사해 '레이니즘 클린 버전'을 제작,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배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