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1967년 창사 이후 40여년 동안 주택 토목 건축 플랜트 환경 등 건설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참여해 온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다.

최근 '건설은 패션이다'는 슬로건으로 유명 패션모델을 앞세워 파격적인 기업홍보 광고를 선보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금호건설 측은 열린 문화를 만들어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더 나아가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금호건설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사회 환원에 앞장 서야 장수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을 조직,지금까지 1000회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나 헌혈 캠페인을 벌였고 재해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나서기도 한다.

금호건설은 올 들어 인재부문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금호건설의 인재상은 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인 '글로벌 모빌리티(Global Mobility)'를 갖춘 사람이다. 글로벌 모빌리티를 확보한 인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갈 수 있도록 인재 공급망을 정비하고 경력직 채용 비중도 확대할 예정이다. 건설업계 취업선호도 1위 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도 있다. 현재 금호건설은 주택 브랜드로 어울림(일반 아파트)과 리첸시아(주상복합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