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中 다롄에 주물공장 준공...선박엔진 등 고부가제품 생산
이 공장은 LS그룹의 주물 전문회사인 캐스코가 2000만달러를 투자해 건설했다. 캐스코는 LS전선이 2005년 8월 삼양중기(37.7%)와 두산엔진(12.3%)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LS전선의 지분은 50%다.
LS전선 관계자는 "자동차와 산업기계용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주물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5년 내 중국 선박용 주물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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