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서울시와 제휴해 승용차를 소유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추가 할인과 주유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승용차요일제 카드’를 출시합니다. 서울시의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세를 5% 감면받는데, 이 카드로 자동차세를 결제할 경우 추가로 청구시 3%를 할인해 줍니다. 또 GS칼텍스에서 주유시 이 카드로 결제하면 리터당 80원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GS오토오아시스에서 차량 정비시 품목에 따라 최고 15%까지 할인해 줍니다. 연회비는 7천원이며, 2년째부터는 전년도 신용판매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면제됩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공익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