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SBS일일극 '아내의유혹'이 시청률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의하면 지난 3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전국가구기준 12.0%를 기록했다. 전작인 '애자언니민자'의 첫회 시청률 7.6% 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아내의 유혹'은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20%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한편, '아내의 유혹'은 세상에서 가장 현모양처였던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요부가 되는 복수극으로 장서희, 변우민, 이재황, 김서형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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