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3일 영화 제작사를 위한 '웰컴투 씨네마대출'을 출시했다. 한국수출보험공사와 함께 마련한 이 대출 상품은 한도 범위인 최대 8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한은 최장 3년이다. 영화제작사 명의로 개설된 에스크로 계좌를 통해 대출자금 및 영화 수입금이 관리되며,영화 수입금으로 중도 상환 수수료 없이 대출금을 갚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