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보궐선거에서 경부 도내 투표율은 29~51%를 기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의원을 뽑는 구미시 4선거구는 최종 집계 결과 유권자 5만3천452명 가운데 1만5천813명이 투표에 참여해 29.6%의 투표율로 도내 최저 투표율을 보였고, 성주군 1선거구는 유권자 2만2천436명 중 1만582명이 투표에 참여해 47.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시의원을 뽑는 포항시 아선거구는 유권자 1만7천345명 중 8천889명이 투표해 51.2%의 투표율로 도내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고, 영천시 라선거구는 유권자 1만5천625명 중 6천922명이 투표에 참여해 44.3%의 투표율을 보였다.

(구미.성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sds1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