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75% 인하 발표로 증권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유화증권이 30% 가까운 반등폭을 기록하며 급등했다.

유화증권은 이날 기준금리 인하 직전까지만 해도 전거래일 대비 14% 이상 급락, 8000원선을 위협받고 있었다.

27일 오전 9시44분 현재 유화증권은 15.00% 급등한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화증권은 그러나 이날 오전 9시30분까지만 해도 전거래일 보다 14.90% 급락, 하한가 근처까지 접근했었다.
이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발표로 급반등, 상한가로 뛰었다. 불과 15분 만에 주가가 30% 가까이 치솟은 것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