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외국인 직원들 창덕궁에서 '벼 베기'행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5월 자신이 모내기 한 벼를 직접 수확
계동 본사 근처의 창덕궁을 빛내는 행사 일환
현대건설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창덕궁내 청의정(淸義亭) 연지에서 벼베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5월 같은 장소에서 손모내기를 하고 자신이 심은 벼를 직접 수확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멜리타 안드라다(필리핀)씨는 “벼를 수확한 것처럼 풍성한 꿈을 이뤄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기원했다.
현대건설은 문화재청과 함께 매년 모내기, 벼베기, 이엉잇기 등의 행사를 하고 있으며 본사와 맞닿아 있는 창덕궁의 지킴이로서 시설물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활동도 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계동 본사 근처의 창덕궁을 빛내는 행사 일환
현대건설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창덕궁내 청의정(淸義亭) 연지에서 벼베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5월 같은 장소에서 손모내기를 하고 자신이 심은 벼를 직접 수확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멜리타 안드라다(필리핀)씨는 “벼를 수확한 것처럼 풍성한 꿈을 이뤄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기원했다.
현대건설은 문화재청과 함께 매년 모내기, 벼베기, 이엉잇기 등의 행사를 하고 있으며 본사와 맞닿아 있는 창덕궁의 지킴이로서 시설물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활동도 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