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미 방폭창 성능테스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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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이 아시아 최초 방폭창 납품업체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남선알미늄은 미국의 방폭창 성능테스트 실시기관인 HTL (Hurricane Test Laboratory)로부터 방폭창 성능테스트 통과에 따른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남선알미늄 측은 미국은 9.11테러 이후 미 국방성 산하 건물 등에 방폭창을 의무적으로 설치하토록 하고 있다며, 국내 평택기지 이전과 괌, 오키나와 기지 이전 사업 등 해외 수출까지 생각하면 시장 규모가 6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세계적으로 방폭창 납품 자격을 인증받은 업체는 미국의 그라함, 이스라엘의 알팔 등 약 4개 업체에 불과해 아시아 최초로 방폭창 납품 자격을 인증받은 만큼 향후 방폭창 사업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