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지방경제 활성화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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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항, 도로, 항만 등 인프라 사용여건을 개선하고, 산업용지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정부에 제출할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경제현안과제' 건의문에서 "전국 71개 상공회의소를 통해 조사할 결과 인프라 사용여건 개선과 산업용지 확충에 대한 내용이 전체 현안(44건)의 절반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의는 이날 '김해공항 야간운항 통제시간 폐지', '개발행위 연접제한규정 폐지', '상수원 상류 공장입지 규제완화 요청' 등 총 6개 부문 44개의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들이 지방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지방투자가 확대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이번 건의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개선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