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정보]충남 태안군 교회 수양관 및 밭 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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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부지 100평과 밭 420평 합쳐 일괄 매각
지난해 수양관서 연 4000만원 임대수익 올려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있는 교회 수양관이 매물로 나왔다.
대지 100평 위에 지어진 건물로 최대 150명의 인원이 숙식을 하며 수련생활을 하기도 했다. 건물 안에 콘도처럼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이불 베개 등도 마련돼 있다.
실내 화장실이 있고 실외에는 간이 샤워실도 갖춰져 있다. 실내 일부공간은 복층구조로 이뤄져 침실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소유주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은데다 저렴한 비용을 받고도 지난해 연 4000만원의 임대 수익을 올렸다.
만리포 해수욕장 근처의 어은돌 해수욕장에서 200m쯤 떨어져 있어 건물 앞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야산으로 둘러쌓여 있으면서도 겨울에 눈이 쌓이지 않고 허브도 실외에 심겨진 채로 겨울을 난다고 한다.
또 여름철에는 태풍 피해가 거의 없는 입지여건이라고 토지 소유주는 설명했다. 정원수와 조경수도 가꿔져 있다.
건물 앞의 420평 밭은 주차장과 고구마 밭으로 이용 중이다. 족구장으로도 활용가능하다. 부동산 중개 관계자는 “이 건물을 인수해 지금처럼 수양관으로 쓰거나 다른 수익형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 가격은 수양관 부지 100평과 건물 앞 밭 420평을 합쳐 6억원이다. <문의:041-681-4114>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지난해 수양관서 연 4000만원 임대수익 올려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있는 교회 수양관이 매물로 나왔다.
대지 100평 위에 지어진 건물로 최대 150명의 인원이 숙식을 하며 수련생활을 하기도 했다. 건물 안에 콘도처럼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이불 베개 등도 마련돼 있다.
실내 화장실이 있고 실외에는 간이 샤워실도 갖춰져 있다. 실내 일부공간은 복층구조로 이뤄져 침실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소유주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은데다 저렴한 비용을 받고도 지난해 연 4000만원의 임대 수익을 올렸다.
만리포 해수욕장 근처의 어은돌 해수욕장에서 200m쯤 떨어져 있어 건물 앞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야산으로 둘러쌓여 있으면서도 겨울에 눈이 쌓이지 않고 허브도 실외에 심겨진 채로 겨울을 난다고 한다.
또 여름철에는 태풍 피해가 거의 없는 입지여건이라고 토지 소유주는 설명했다. 정원수와 조경수도 가꿔져 있다.
건물 앞의 420평 밭은 주차장과 고구마 밭으로 이용 중이다. 족구장으로도 활용가능하다. 부동산 중개 관계자는 “이 건물을 인수해 지금처럼 수양관으로 쓰거나 다른 수익형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 가격은 수양관 부지 100평과 건물 앞 밭 420평을 합쳐 6억원이다. <문의:041-681-4114>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