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토건․동일하이빌 200여 협력업체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 최우수업체 5개사, 우수협력업체 15개사에 감사패 수여
- 나머지 협력업체에 감사의 의미로 별도 상패 전달해
- 원청사와 협력업체간 상생경영을 강조해 현 건설업 위기 상황 극복 다짐



동일토건․동일하이빌이 침체된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으로 동일하이빌 아파트 품질향상에 기여한 협력업체 초청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일토건과 동일하이빌은 지난 9월25일(목요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오키드룸에서 동일토건․동일하이빌 고재일 회장을 비롯해 김영진 동일토건 사장, 고동현 동일하이빌 사장과 협력업체 대표 200여명이 참석하는 협력업체를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동일토건․동일하이빌은 협력업체중 최우수협력업체 5개사, 우수협력업체 15개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하고, 나머지 협력업체에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별도의 상패를 전달했다.

동일토건․동일하이빌 고재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일토건․동일하이빌과 협력업체간에 상생의 노력이 없었다면 작금 건설업에 불어닥친 위기를 결코 헤쳐나가지 못했을 것」이라며, 협력업체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향후 경제상황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원청사와 협력업체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기기」를 당부했다.

동일토건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가 지방 미분양 문제, 미국발 금융위기, PF부실화 등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위기상황일수록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대처해야만 아파트 시공품질을 확보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그동안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품질확보에 노력해준 협력업체를 위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