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8일 새로운 문화 트렌드 주체로 떠오른 `골드미스(Gold Miss)'를 대상으로 환율우대 쿠폰 등을 제공하는 `골드미스 프리미엄 환전 이벤트'를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의 대상은 1970년 1월 1일부터 198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독신 여성들이다.

외환은행은 행사 기간 동안 외환은행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55% 환율우대 쿠폰과 신라면세점 할인쿠폰, 한국관광공사 면세점 할인권, 5천원 상당 데이콤 국제전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하며 참가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행운의 2달러'를 증정한다.

이 밖에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과 화장품 냉장고, YB 윤도현밴드 공연관람권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며 미화 5천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시 평생환율우대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하나투어 남강트레블에 개설한 이벤트 전용사이트(www.kebhana.com)에서는 골드미스 전용 여행상품을 판매하며 여행상품 구입자에게 고급 가방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