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4일 기획재정위와 지식경제위, 국방위, 국토해양위 등 10개 상임위 전체회의 및 소위를 열어 소관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특히 기획재정위는 한국은행으로부터 향후 물가 및 금리대책과 함께 `9월 금융위기설' 등의 실체 등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또 국토해양위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등 소관부처 산하기관 관계자들을 출석시켜 공기업 통폐합 등 공공부분 선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국방위는 여간첩 사건에 대한 진상을 파악할 예정이다.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3일 양창수 대법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데 이어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aayy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