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열병합발전시설 … 대우건설, 1천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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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전라남도와 2012년까지 1000억원을 들여 '축산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전시설은 대우건설이 자체개발한 공법을 적용,하루 700t의 축산분뇨를 통해 33MWh의 전력과 600t의 액체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돼지 사육이 많은 전남지역에서 2012년 축산분뇨 해양배출 금지 협약에 대비해 분뇨 처리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액체비료 및 전기 생산 등을 통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대우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전시설은 대우건설이 자체개발한 공법을 적용,하루 700t의 축산분뇨를 통해 33MWh의 전력과 600t의 액체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돼지 사육이 많은 전남지역에서 2012년 축산분뇨 해양배출 금지 협약에 대비해 분뇨 처리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액체비료 및 전기 생산 등을 통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대우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