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판교신도시 단지 내 상가 입찰 결과, 낙찰률이 9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택공사는 판교 주공 상가 A13-1블럭과 A17-1블럭에서 공급된 19개 점포 중 18개 점포가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실시된 첫 번째 입찰에서 3분의 1 이상이 유찰된 것과 대조적입니다. 낙찰가율은 100~130% 선으로, A13-1블럭의 104호는 내정가 대비 130%인 6억 1백만 원에 낙찰돼 최고 낙찰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