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0일 영업점 신설에 따른 영업인력과 본사 사업부별 전문인력 수요를 맞추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경력직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지점(지점장 포함) 및 본사영업, 전략기획, IR/홍보, IT,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결제 등 증권업 전 분야에 걸쳐 약 100여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홈페이지(www.ibks.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21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recruit@ibks.com)로 접수하면 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최종 선발인원은 지원자 역량과 지점 개설 진행 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며 "올 연말께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증권업계 인력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달에도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26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