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올림픽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고 있다.

메가TV '북경원정대'는 윤택, 이종규 등 개그맨 4명과 일반 대학생 5명이 출연, 베이징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생생한 올림픽 토크쇼를 펼칠 예정인 것.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북경원정대'는 한국 응원단들의 모습이나 경기 후 선수와 가족들의 인터뷰 등 진솔한 뒷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북경원정대' 출연진들은 야구 한-일전에서 남현희, 박은철 선수와 함께 응원하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최민호(유도ㆍ금1), 진종오(사격ㆍ금1, 은1), 왕기춘(유도ㆍ은1), 박은철(레슬링ㆍ동1), 남현희(펜싱ㆍ은1) 등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스타로 거듭난 선수들과의 생생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