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20일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호하고 있다. 볼트는 지난 16일 100m에서 9초69의 세계 기록을 세운데 이어 200m에서도 19초30으로 이번 대회 두 번째 세계 기록을 작성,1984년 LA올림픽 이후 24년 만에 첫 '스프린트 더블'선수가 됐다.

/베이징=올림픽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