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색다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군 제대후 'Obsession'을 발표했던 문희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변화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것.

또한, 서울의 한 호텔 야외수영장에서 열릴 이번 콘서트는 문희준이 직접 연출자로 나서 물대포, 불꽃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동원해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신곡 obsession에서 기존의 히트곡까지 아우르는, 가요계에 복귀한 문희준의 두 번째 비상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화려한 연출과 락의 향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2008년의 마지막 더위사냥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문희준의 '쿨 썸머 풀 콘서트'는 2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야외수영장에서 펼쳐진다.

디지털뉴스팀 유승훈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