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야구 한국 대표팀이 7전 전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은 20일 베이징 우커송야구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야구 예선 풀리그 7번째 경기 네덜란드전에 출격했다.

1회 2점, 5회 4점을 기록한 한국은 6회서도 2점을 추가해 7회초를 8:0으로 앞서며 마무리 지어 '콜드게임' 승리 기대감을 높이고있다.

물오른 한국은 3개의 안타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4배인 12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불붙은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각각 0개와 1개의 실책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2000년 시드니대회 동메달에 이어 8년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올림픽야구 콜드게임의 규정은 7회 이후 점수가 10점차 이상으로 벌어졌을 때 적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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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