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연기자 한예린이 동급생을 구타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출연중인 영화 '징검다리'가 제작중단 위기에 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예린은 극중 주인공으로 출연중인 가운데, 최근 동급생 2명을 구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으로, 또한 영화 제작사가 자금난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앞으로의 제작 행보에 빨간 불이 켜졌다.

한예린은 최근 짧은 치마를 입고 등교했다 재검사를 위해 친구의 옷을 빌려입은 후 돌려 주지 않았고, 이에 이들은 교사에게 사실을 알려 꾸지람을 들은 한예린은 이들을 인근 초등학교로 데리고 가 3시간 동안 구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한예린은 영화 '궁녀',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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