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 추신수(26)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 4타수 1안타와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52에서 변화가 없었고 시즌 득점은 28점째가 됐다.

1회와 4회 연속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6회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가 후속 살 파사노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7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클리블랜드는 9-4로 이겼다.

(서울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nicemasar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