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1일부터 빙하수,탄산수 등 세계 유명 생수 제품을 20~50% 할인하는 '월드 아쿠아 페스티벌'을 연다.

신세계 충무로 본점(1~3일)과 강남점(1~7일)은 미국 유럽 아시아의 해양심층수,화산암반수,산소수,탄산수 등 15개 브랜드를 할인 판매한다.

남태평양 피지의 청정지역 지하 암반에서 뽑아낸 화산암반수 '피지워터'(500㎖)를 정상가의 반값인 900원에 선보인다.

캐나다 코스탈산맥이 수원인 빙하수 '휘슬러'(500㎖)도 50% 저렴한 750원에 판매한다. 20~30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330㎖)는 30% 할인한 1100원에,미국 유기농 생수인 '아얄라 유기농 허브워터'(475㎖)는 20% 저렴한 23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일반 생수보다 용존산소량이 30배 많은 이탈리아 산소수 '옥시자이저 산소수'(500㎖)는 30% 낮은 4000원에 선보인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