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말레이시아에서 휴대폰 백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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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가 말레이시아 국영 이동통신 사업자와 손잡고 세계 두번째로 유료 과금제 형태의 모바일 백신 서비스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개시합니다.
안연구소는 최근 말레이시아 파트너사인 McS2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국영 이동통신업체 셀콤사와 제휴해, 셀콤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용 백신인 '안랩 모바일 시큐리티'의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안철수연소가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부가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것은 올해 3월부터 홍콩의 이동통신업체인 CSL사에 서비스하고 있는 핀란드의 에프시큐어(F-Scure)사에 이어 세계 두번째입니다.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모바일 악성코드의 피해 규모나 확산력이 향후 몇 년 내에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보안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첨단 보안 기술력 확보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