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방 대한해운 회장이 10일 '제2회 대한민국 해양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해양대상을 제정한 해양산업발전협의회는 이 회장이 2003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연속 흑자 경영으로 대한해운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해운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해 시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