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쿠르트에서 활약 중인 '수호신' 임창용(32)선수가 5일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6일 일본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2008 일본프로야구(NPB)'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서 임창용은 팀이 5-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시즌 20번째 세이브를 달성한 임창용 선수는 1승 3패 20세이브의 성적을 기록하게 됐고 평균자책점은 종전 2.10에서 2.03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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