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apartment)에 리조트(resort)의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접목시킨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거문화인 리조트먼트(resortment)를 한국에 정착시키겠습니다."

이천봉 성우종합건설 사장은 "집은 단순히 주거를 위한 장소가 아니며 가족과 휴양온 것과 같은 삶을 누리는 행복한 공간"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사장은 "한결같은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첨단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우종합건설은 지난해 아파트 브랜드인 '오스타'를 출범시키고 리조트 같은 아파트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 사장은 오스타는 첫걸음일 뿐이며 한국의 주거 개념을 확 바꾸는 대표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아파트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 향상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는 단계에서 상을 받게 돼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성우종합건설은 지난 16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조트 같은 아파트' 컨셉트로 2007년 하반기부터 '오스타'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결과 전 사업지가 80%를 웃도는 분양 계약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