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아파트 2025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은 1202가구다.

서울에서는 공급이 없고 경기도에서는 고양시 덕양구 '고양3차 풍림아이원'이 유일하다.

지방권에서는 경남 창원에서 1404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풍림산업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서 오는 18일 '고양3차 풍림아이원'을 공급한다.

총 211가구로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중소형 규모인 109㎡형 단일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차로 5~10분 거리로 가까워 여의도,김포공항 등 서울 및 경기 서남부권 접근이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3.3㎡당 875만원 선이다.

2010년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16일 경남 창원 명서동에서 '창원명곡 두산위브'를 공급한다.

총 1404가구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6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근에 창원중.고,명서초.중,명곡고,창원명지여고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정명산과 사화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분양가는 3.3㎡당 1179만~1359만원 선이다.

2010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20일 충남 천안 청수동 청수지구 '한양수자인(1020가구)' 등 5개 단지가 문을 연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