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통신요금인하 압력과 시장안정화 지연...대신증권 - 투자의견 : 중립(유지) * 요금인하 압력과 시장안정화 지연 통신서비스산업 투자의견을 중립 유지한다. 그 이유는 ①집권여당의 민생안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통신요금인하가 거론되고 있어 투자심리가 악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②의무약정제 시행 초기 이동통신업체간 가입자 유치경쟁이 다소 격화되며 당초 예상했던 시장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효과가 08.2Q 이후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 5월 해지율 4.12%(4월 3.55%)로 상승 이동통신 5월 해지율은 4.12%로 전월 대비 0.57%P상승하였다. 해지율 상승의 원인은 ①KTF의 3G전환 가입자 증가와 ②의무약정제 시행으로 인한 초기 가입자 모집효과가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순증가입자 규모는 전월 대비 감소하고 있으나 해지율이 상승하여 08.5월 신규가입자 규모는 08.4월 1,611천명에서 321천명 증가한 1,932천명을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마케팅비용의 증가가 예상된다. * SK텔레콤의 WCDMA가입자 규모 확대로 KTF의 공격적 대응이 예상됨 08.6월 경쟁현황도 여유롭지 않다고 판단한다. SK텔레콤의 3G가입자가 5,332천명으로써 KTF의 5,789천명에 불과 457천명 적다. KTF가 3G시장의 1위의 지위를 고수하고자 할 경우 경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