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보증을 전담하는 공기업인 대한주택보증이 사장 공모에 착수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1월 박성표 전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한 이후 5개월째 공석 중인 사장 선임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부동산 및 부동산 금융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미래지향적 비전,대규모 조직 및 기업경영 능력,윤리의식 등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자 가운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