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아너스(옛 디지털디바이스)는 10일 前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장현준(56) KAIST 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장현준 고문은 앞으로 엘앤피아너스가 진행하고 있는 코미공화국 원유 개발 사업 및 자회사, 기타 자원개발 관련 업무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장현준 고문은 현재 KAIST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美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중앙일보 논설위원, 한국남동발전 사외이사,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