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 마산지사 부남대리점의 이상길 대표(61)는 매년 연도대상 본상에 오르며 회사 내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그 비결에 대해 "작은 보험이라도 내 가족을 설계해주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다가서려고 노력한다"며 "돈벌이의 대상이 아닌 내 가족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보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젊은 시절 잘 나가는 제조업 회사를 운영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IMF를 맞아 어려움을 겪으면서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는 보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어려울 때 도움이 되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보험을 전달하는 일이야 말로 나와 고객이 동시에 행복할 수 있는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게 돼 그린화재에서 새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고 회상했다.

이 대표는 보험이 가족과 일반기업에는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는 약속이며 영원히 가족과 직원들을 지켜주겠다는 약속,그리고 본인에게는 스스로 만족스런 삶을 살겠다는 약속을 지켜줄 수 있는 힘이라고 믿고 있다.

그는 "보험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고객들에게 마치 내 가족을 위해 설계하듯 진심으로 그 가정을 위한 보장을 만들어 드리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보험가입 시점부터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식 보험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 대표는 "신뢰는 마음을 타고 전달되는 것이며 백명,천명의 고객을 만나도 보험을 통해 고객의 가정을 지켜드리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가짐이 고객들의 신뢰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