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익산영업소의 홍성현씨(47)는 2003 회계연도 연도대상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4 회계연도 한 차례만 금상에 머물렀을 뿐,2006 회계연도까지 세 번의 대리점 부문 판매왕에 오를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롯데손보의 대표 보험인이다.

지난 한 해 동안에도 항상 자만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결과 18억원의 매출을 기록,통산 네 번째 판매왕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씨는 "보험은 고객의 평생을 보장해주는 훌륭한 안전장치라는 인식 아래 철저한 고객 관리 및 장기보험 신규 개척에 매진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씨는 고객들이 귀찮아 할 정도로 철저하게 서명받고 영수증을 확인하는 버릇이 있다.

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그마한 실수로 고객들이 입을 수 있는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이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와 한번 인연을 맺었던 고객이 다시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또한 여러 단골 고객들로부터 또다른 고객들을 소개받은 사례도 적지 않았다는 것이 홍씨의 설명이다.

보험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홍씨가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원인이다.

그는 "상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고객을 설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철저한 준비성과 꼼꼼함이 그를 네 번씩이나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해준 힘이었던 셈.

김창재 롯데손해보험 대표는 "홍씨같은 영업직원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인프라 정비 및 현장중심적인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업직원들이 이러한 환경 개선을 토대로 매출 1조원 달성 및 프로 보험인 증원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