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8곳에서 28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559가구,성북구 하월곡동 '서희스타힐스' 165가구 등 7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를 공급한다.

총 3410가구(84~297㎡)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5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가깝고 2009년께 단지 인근에 9호선 사평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고속터미널역(현재 3.7호선,9호선 개통 예정)도 걸어서 10분 거리다.

경부고속도로 반포.잠원IC 및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105만원 선이다.

서희건설은 9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서희스타힐스'를 분양한다.

총 198가구(88~114㎡) 중 16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며,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서울 중심부 접근성도 쉽다.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와 길음뉴타운 인근이다.

분양가는 3.3㎡당 1280만~1350만원 선이다.

중흥건설은 11일 경기 양주시 덕정동 덕정택지지구 2블록에서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

총 314가구로 149~175㎡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 IC를 통해 30분 내외에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35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 명서동 두산위브(12일)를 비롯한 2곳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