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6월초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20-1번지 일대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반포자이' 3천410세대 중 55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총 44개동 지하2층, 지상 23~29층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구성되는 '반포자이'는 전세대가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타워형으로 배치됐다.

84 ㎡ ~ 301 ㎡ 총 8개 타입 꾸며지며 이 가운데 조합원 세대 및 임대분을 제외한 ▶ 84㎡(舊25형) 339세대 ▶ 116㎡(舊35형) 196세대 ▶ 297㎡(舊90형) 23세대 등 3개 타입이 일반인에게 분양된다.

6월 5일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 02) 569-7877)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