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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광교에 90층 비즈니스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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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시공사는 27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싱가포르 정부 산하 부동산개발 회사인 아센다스사를 비롯해 건설사,금융사 등 200여개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신도시 비즈니스파크(조감도) 개발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비즈니스파크 공급용지 면적을 11만8345㎡로 확정 발표했다.

    랜드마크 건물은 용적률 400%,건폐율 60%의 적용해 최고 90층까지 지을 수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1423가구 공급이 가능하다.

    또 대기업 본.지사 유치는 연면적 3만3000㎡ 이상,외국기업(외국인 투자기업.외국법인)은 연면적 6600∼3만3000㎡를 유치조건으로 내세웠다.최소 2조원 이상의 사업비가 소요될 비즈니스파크는 수변 녹지와 주거.업무.상업 시설이 혼합된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공사는 오는 10월 말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1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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