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신병기 신인 SHINee(샤이니)의 데뷔 무대에 무려 8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지난 25일 샤이니의 첫 무대가 펼쳐진 SBS공개홀은 이들을 응원하는 10~30대 팬들로 오전부터 일대 혼잡을 이뤘으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800여명을 운집시키며 최고의 대형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

이러한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오른 샤이니는 탁월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누난 너무 예뻐(Replay)’의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샤이니는 첫 방송을 성황리에 마친 후,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등촌동의 한 공원에서 막대 사탕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가져,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틀곡 ‘누난 너무 예뻐’의 인기몰이에 나선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